[제천] 리솜포레스트 맛집 둥지치킨 :: 리솜 배달, 포장 가능

안녕하세요. 희희낙락 라이프입니다! 최근 겨울 성수기에 제천 리솜포레스트를 다녀왔어요. 제천 리솜포레스트를 가면 꼭 먹고 와야 할 맛집이라는 둥지치킨을 먹고 왔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맛집이었습니다. 내돈내산 리뷰 시작-!

제천 둥지치킨 내돈내산 리뷰

제천 둥지치킨은 주말 식사시간대에 기본 2시간 웨이팅이에요. (배달 기준)
그래서 저희는 포장을 선택했어요. 포장도 기본 1시간 웨이팅이니 미리 주문은 필수입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마트에 장도 볼 겸 저희는 직접 포장주문했어요. 둥지치킨 매장은 찾기 아주 쉬웠고 주차는 따로 없지만 마당이 꽤 큰 공간이라 편하게 주차하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서 메뉴도 한 번 살펴봤어요. 닭강정도 있고 치킨도 있고 그 외 메뉴도 있어요. 다른 것도 다 맛있을 것 같은데 아마 너무 바쁘셔서 다른 메뉴는 운영 못 하실 것 같아요 🤣

매장 내부가 좀 작을까 싶었는데 되게 크더라고요. 괜찮으면 직접 매장에서 먹고 가도 될 것 같아요. 다만 리솜포레스트 제천 숙소가 좋으니 괜히 숙소에서 먹고 싶은 마음도 있죠 ㅎㅎ
단체로 바로 따끈한 닭강정이 먹고 싶다면 홀 식사도 추천하고 싶어요!

잠깐 더 기다려야 해서 기다리는 동안 바로 옆에 있는 <초원할인마트>에서 장을 봤어요. 콜라랑 과자, 컵라면 류 등을 샀습니다. 동네 마트답게 각종 장화, 편한 바지 등 없는 게 없더라고요 ㅎㅎ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저녁 5시쯤 주문하고 6시 10분쯤 찾아서 다시 숙소로 갔습니다. 숙소 돌아와서 전동카트 이용하려고 했는데 저녁시간이라 또 카트 대기가 꽤 길더라고요. 아마 다들 저희와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ㅎㅎ 장을 보고 올라가서 편히 저녁 먹고 쉬는 일정입니다.

저희도 숙소 도착해서 짐을 간단히 정리하고 빠르게 둥지치킨 닭강정을 열었어요.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따뜻하게 유지되더라고요. 사실 닭강정은 조금 식어도 여전히 맛있잖아요 ㅎㅎ? 오히려 더 맛있는 느낌도 나고요 🤣

여긴 치킨무도 주는데 기본 케첩 양배추 샐러드도 주시더라고요. 이게 또 새콤달콤해서 느끼한 맛 잡아주고 치킨무와는 또 다른 매력이죠 ㅎㅎ

콜라와 닭강정, 샐러드, 치킨무까지! 완벽한 조합이었어요. 닭강정은 튀김도 바삭바삭하고 맛있고 속살도 잘 익었고 양념이 참 맛있어요. 저희는 순한 맛으로 먹는데 안 맵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아요. 만약 물놀이 잔뜩 하고 먹으면 더 꿀맛일 텐데.. 여기에 컵라면까지 호로록하면 금상첨화겠죠? ㅎㅎ

제천 리솜포레스트에 가신다면 꼭 먹어야 할 맛집인 제천 둥지치킨! 닭강정도 맛있었는데 치킨도 그렇게 맛이 좋다고 하니 다음에 가면 치킨을 먹어봐야겠어요. 배달/포장 다 가능하고 무엇보다 미리 주문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