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산에산에오리주물럭 여주본점 맛집 연예인 맛집 애견동반 맛집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희희낙락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여주 맛집인 산에산에오리주물럭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평이 좋길래 방문해봤는데

진짜 맛있고 연예인들, 운동선수들이 많이 왔다가서

더더욱 신뢰가 간 맛집이었어요.

 

저희는 평일에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했더니

저희밖에 없었답니다...ㅎㅎㅎ

애견 동반 가능한 맛집인데

미리 전화하면 애견 동반 가능한 장소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그 쪽엔 손님들이 조금 더 있었고

저희가 앉은 쪽에는 저희만 있었어요.

 

주차는 식당 마당이 넓어서 바로 앞에 주차했어요.

 

 

짜잔- 이렇게요!

꽤 테이블이 특이했어요.

내려다 보는 테이블이었는데

처음에는 오 특이하고 왠지 불편해보였는데

이렇게 구워서 먹으니 더 편하지 뭐예요?

 

 

곳곳에 앞치마도 걸려있고

세심한 곳이란 것이 느껴졌어요.

 

 

2인이라서 오리주물럭 2인으로 주문했어요.

중사이즈.

가격도 2인에 4만원이면 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양도 많아서 정말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기다리는동안 가게를 좀 구경했는데요.

운동선수 특히 야구선수들에게 받은

사인 야구공이 꽤 많았어요.

그리고 곳곳에 있는 유명인들의 사인까지!

 

사장님께서 방문했을 때도 농구 경기를 보고 있으셨는데

스포츠에 진심이신 것 같았어요 ㅎㅎ

괜히 반갑지 뭐예요~!

 

 

주문한 오리주물럭이 나왔는데

종이 호일을 먼저 깔아주신 뒤에

주물럭을 굽더라구요.

왜 그렇지 했는데 뒤에서 굽다보면 알게됩니다 ㅎㅎ!

 

 

벌써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

오리주물럭.

 

 

기본 찬구성도 정말 정갈해요.

동치미와 김치, 채소, 깻잎까지.

같이 싸먹으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추가 반찬 리필은 셀프입니다!

 

 

지글지글 익기 시작했구요

이 때쯤부터 바로 종이호일(유산지)의 기능이

빛을 발합니다 ㅎㅎ

 

 

이렇게 모서리 4군데를 손으로 잡고

슥슥 휘휙 굴려가면서

골고루 익히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제 손 보이시나요?ㅋㅋ

저렇게 꼭 잡고 휘리릭 돌려가면서 익히니

골고루 익고 집게로 일일이 할 필요 없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ㅎㅎ

 

오리주물럭 맛은 저희가 아는 그 맛있는 맛이에요.

다만 잡내도 없고 짜지도 않고

단맛과 짠맛이 조화로운 맛있는 양념이라

계~속 먹을 수 있었어요.

 

 

먹다가 물막국수도 주문해서

같이 먹으니 환상의 조합 ㅎㅎ!

원래 이것도 먹고 밥도 양념에 볶아서

볶음밥도 먹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오리주물럭 양이

진짜 많더라구요 ㅎㅎㅎ

게다가 막국수까지 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볶음밥은 다음 기회에 먹기로 했어요.

 

여러분들은 꼭 볶음밥까지 먹고 와주세요..

맛이 없을 수 없으니까요!!!

 

양도 많고 너무 맛있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산에산에오리주물럭 여주본점.

 

왜 그렇게 운동선수들도 많이 오고

연예인들도 방문하는지 알겠던 곳입니다 ㅎㅎ

 

다음에 또 여주에 일부러 시간내서

오리주물럭 먹고 오고 싶은 곳이에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