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희낙락 라이프입니다😙
드디어 핫하디 핫한 런던베이글뮤지엄 런베뮤 잠실점을
다녀와봤어요✨
웨이팅 꿀팁과 함께 런던베이글 뮤지엄 리뷰해볼게요!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포장 웨이팅 꿀팁]
1. 평일(월~목)에 연차/반차 쓰는 날에 간다.
(여기가 가장.. 허들이자 중요한 포인트네요..)
2. 오후 12시부터 캐치테이블 온라인 웨이팅 시작
3.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걸어둔 후
볼일 보거나 집에서 쉬거나 쇼핑하거나 구경.
4. 웨이팅 20팀 남았을 때부터 잘 지켜보다 입장!
주말이나 평일 오전 오픈런은 도저히 못하겠어서..
전 이렇게 해서 너무 편하게 다녀왔어요.
직장인분이라면 휴가쓰는 날에 특히 반차로 ㅎㅎ
방문해보시는 것 적극 추천드려요!
그렇게 저는 평일 오후 12:20분쯤
아래와 같이 캐치테이블에서 온라인 웨이팅을 했어요.
“포장”으로 웨이팅 했습니다.
약 350번대로 최초에 받았어요.
약 50분 지나니까 282번이 되었네요.
생각보다 빨리 줄어드는 것 같아요.
오후 3시 20분에 입장 카톡이 왔습니다! ㅎㅎ
전 2시에 퇴근을 하고 이 날 자라 정기세일 시작 날이라
정신없이 구경하다 보니
금방 입장이더라구요.
짜잔 다들 크리스마스 산타모자 쓰고 있으셨어요.
귀여움
들어갈 때 보니까 웨이팅 마감했더라구요.
온라인 웨이팅 안 했으면 진짜 못 들어갔을 거예요..
내가 반차 쓰고 가서 웨이팅해야지 하시는 분들
꼭 캐치테이블에서 온라인 웨이팅 하고 가셔요!✨
말로만 듣던 런던베이글뮤지엄…
입장해봅니다 ㅎㅎ
앉아서 먹고 갈 자리도 생각보다 넓어요.
안쪽으로 쭉 들어가라고 안내해주시고
이렇게 줄 서서 베이글을 고르는 거더라구요.
트레이, 집게, 유산지를 준비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
이미 품절난 것도 있어서 30분 혹은
한시간 반 뒤에 나온다고 안내되어있었어요.
이게 그 유명한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이구나..!ㅋㅋ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뭘 골라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먹어본 친구한테 추천받아서 샀어요 ㅎㅎㅎ
저는….. 추천 받으면 그것대로 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버터 베이글 6개 어니언은 맛보기로 1개
구매해보았습니다.
베이글을 찍어 먹을 크림치즈 종류도 정말 다양해요.
친절하게도 베스트 10 안내가 되어있어서
또 제맘대로 한 번 골라봤어요.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와 얼그레이 밀크잼!
전 포장이라 커피 음료류는 따로 안 시켰는데
커피도 저렴한 편은 아니네용 ㅠㅠㅎㅎ
금액 참고하시라고.. ㅎㅎ
순수 베이글만 7개에 36,700원 나왔고
여기에 크림치즈 2개 하니 총 45,700원 계산했어요.
(보냉백 천원 포함)
아무래도 웨이팅이 힘든 곳이니
꽤 여러개 사게 되더라구요.
베이글 포장 기다리는 동안
굿즈들 구경했어요.
인형도 팔고 드립백도 팔고
에코팩에 연필도 있었습니다.
드립백 패키지가 런던베이글뮤지엄 딱 느낌나서
가볍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요.
짜잔 제 포장이 나왔어요.
이 쇼핑백 들고다니니 다들 보시더라구요..
진짜 핫하긴 핫한가봐요🤣
크리스마스라고 꾸며둔 한쪽 벽면에
제가 산 쇼핑백 갖다놓고 인증샷도 남겼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정말 컨셉 하나 확실하고 좋네요.
집에 와서 크림치즈 구경 다시 한 번 더 하고
스프링 어니언 베이글부터 먹어봐요 ㅎㅎ
제가 생각했던 맛 그대로라
(요즘 워낙 여기저기 파니까요)
크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빵이 정말 쫄깃하고 결대로 찢어져서
신기했어요.
런던베이글 보관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자레인지 30초인 것 같아요.
간편하면서도 가장 맛있는 느낌? ㅎㅎ
냉동은 2주까지 보관된다고 하니
한 번 살 때 꽤 많이 사두어도 좀 든든할 것 같아요.
아주 핫한 런던베이글뮤지엄
맛보게 돼서 좋았어요 ㅎㅎㅎ
제가 집들이 갈 일이 있거나 특별한 일 생기면
이렇게 평일 웨이팅으로 해서 구매하려구요!
오픈런해서 웨이팅 3시간씩 하는 건 제가 차마
못할 것 같구요.. ㅎㅎㅎ
물론 베이글이 쫄깃하고 맛있지만
그래도 그렇게까지는 아닌 것 같단 생각했어요.
(맛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 ㅋㅋ)
여러분들도 간편한 웨이팅 방법으로
도전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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