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용인 고기리막국수 웨이팅/주차정보/추천메뉴 정보 정리

안녕하세요. 희희낙락 라이프입니다.
이번에는 웨이팅할 만하다는 평이 자자한
용인 고기리막국수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고기리막국수 주차

주차장이 제2, 제3주차장이 있을 정도로
넓은 곳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
다만, 식당과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겠죠?
일행은 웨이팅을 하고 그 사이에 주차를 하거나
빠지는 차량을 잘 보고 있다가 좋은 곳에 주차를 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고기리막국수 웨이팅

 

매장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
연락처 등 입력하여 웨이팅을 걸어두면 되고
아래처럼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와요.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5시경이었는데요,
이미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는 일요일 오후 기준으로
1시간 정도 웨이팅했어요.

앉아서 기다릴 곳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고
경치 보는 맛도 만족스럽더라구요💚
가족과 친구와 수다를 좀 나누다 보면,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시간이 금방 가요.
내부가 넓고 막국수다 보니 회전율이 꽤 높아요.

주변에 갈 만한 카페도 있으니
웨이팅 걸어두고 산책만 하다 와도 좋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웨이팅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웨이팅하는 동안 구석구석 구경 좀 해보고

드디어 입장!
입장 시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데
테이블별로 신발장도 정리되어있어서
신발 분실 위험도 적고 만족스러웠어요.
 

고기리막국수 추천메뉴

 

메뉴는 정말 간단해요.
2명이서 들기름막국수 2개 + 수육(소) 주문했어요.
양이 딱 맞고 여기에 부족하다싶으면
추가국수를 주문해서 먹으면 되는데
양은 본 메뉴와 동일한데 가격은 무려 반값이에요✨


막국수를 인원수대로 주문해야
추가 막국수가 반값인 5천원으로 주문되니
꼭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아기막국수와 어린이 막국수 메뉴가 따로 있는거
정말 귀엽지 않나요?
아기에게는 무료로💕

수육이 먼저 엄청 빠르게 나왔어요.
야들야들한 식감에 고기리 김치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이더라고요~~
 

 

들기름막국수도 곧이어 나왔어요.
사실 저희는 오뚜기에서 나온 고기리 막국수를
즐겨 먹는 편이었는데요

그것도 맛있었지만 직접 먹으니 면발이 다르네요.
집에서 끓여먹는 건 좀 면발이 잘 끊어졌는데
본점에서 직접 먹으니 면발이 쫄깃쫄깃!
직접 와서 먹어보는 것도 추천이에요✨

 

그리고 3분의 2는 먹고 조금 남겨서
육수를 부어 먹으면 더더욱 꿀맛..!
이제는 육수도 오뚜기에서 같이 팔던데
여전히 현장에서 먹는 맛이 더 좋은 듯 해요.

한그릇씩 다 먹고 뭔가 부족했던 우리..
추가 막국수로 비빔국수 시켜서 먹었어요.
매운거 되게 못 먹는데 많이 안 맵고
맛있게 호로로로록 먹었네요 ㅎㅎ

 
들기름으로 아주 고소한 국물 조금 남기고
다 싹싹 긁어 먹었어요🤣
들기름만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비빔국수 같이 먹으니 덜 느끼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배불리 먹고 나오니
해가 곧 지려해요.
주말의 끝을 맛나게 먹으니 다가오는 월요일도
힘낼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

그래도 주말이 끝나가는 건 아쉬워요..😇
여러분도 맛난걸로 든든하게
주말을 마무리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

드라이브겸 용인 고기리 막국수
다녀오시는 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