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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베통 소금빵 진짜 역대급 맛난 소금빵 내돈내산 솔직후기

희희낙락 라이프 2025. 4. 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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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희희낙락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에 위치한 베통 소금빵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많은 소금빵 맛집이 있지만 여기가 저는 제일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얼마나 맛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왜 그렇게 사람들이 줄서서 구매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베통 소금 빵은 지점이 성수, 신세계 강남점, 역삼점 이렇게 3군데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역삼점이 가장 사람이 적고 소금빵 구매하기 가장 쾌적한 곳인 것 같습니다 ㅎㅎ 성수는 웨이팅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그럼 베통 소금빵 후기 시작할게요!


저는 오전 8시에 방문했어요. 빵 나오는 시간이 오전부터여서요 출근 전에 먼저 들렀습니다!


시그니처 모양인 가방 모양의 소금빵이 그려져 있어서 멀리서 봐도 찾을 수 있었어요.


매장에는 테이블이 꽤 많아요. 아무래도 직장인이 많은 곳이니 점심시간에 엄청 바글바글할 것 같아요.


엄청 넓은 매장.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ㅎㅎ


소금빵은 계산대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베통 굿즈도 판매중인데 에코백이 꽤 감성적입니다 ㅎㅎ


{베통 역삼 빵 나오는 시간}

오전 8시 : 플레인/세서미/치아시드
오전 8시 20분 : 무화과
오전 8시 30분 : 트러플/솔티초코
오전 9시 30분 : 블루베리/옥수수/패딩턴/시금치바질
오전 10시 : 차이브/햄&버터
오전 10시 20분 : 햄&치즈/메이플 피칸 크림치즈


저희는 오전 8시에 방문해서 기본 플레인 소금빵과 세서미, 치아시드가 있었는데요. 역삼 베통은 구매 제한이 있습니다. 1인당 종류별로 2개, 최대 4개까지 구매할 수 있어서요.

플레인 2개와 세서미 2개를 구매했어요.
다음에 나오는 무화과는 살 수 없는지 확인해보니 새로 나오는 빵 기준으로는 다시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다행인지..^^


3개는 포장으로 하고 1개는 매장에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먹으면서 20분 뒤에 나오는 무화과도 구매하기로!


얼마나 맛있길래 난리야 했는데 한입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약간 식었는데도 정말 맛있고 맛이 있는게 아무래도 버터를.. 많이 넣었다거나 그랬거나겠지만요.. 상관없어요. 너무 맛있어요!!


빵에 진심인 게 카페 곳곳에서 묻어나오고 최고의 맛을 위해 최고의 재료를 쓰는 베통 소금빵. 보통 소금빵은 플레인이 2천원대 후반 아니면 3,500원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여긴 3,900원이지만 요즘 빵값 감안하고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8시 20분이 되니 무화과 소금빵이 나왔습니다 ㅎㅎ 1천원 비싸지만 2개 구매를 했어요. 맛이 너무 궁금했지만 우선 포장했고 8시 40분쯤 나온다는 솔티초코는 결국 시간에 쫓겨 못 먹었습니다 ㅠㅠ


이렇게 감성 가득한 포장지에 담긴 소금빵 한아름 들고 나오니 부자된 기분이에요 ㅋㅋ


마지막 끝까지 먹고 나오는데 고리 부분 거기가 버터 집합체라 아주 맛있더라고요. 다들 왜 거기 바삭하고 과자처럼 맛있다고 하는지 알았어요.


이렇게 가방처럼 손잡이 잡고 찍는 인증샷을 많이 찍으시던데 ㅎㅎ 집에와서 먹어도 맛있는 베통 소금빵.


무화과도 한 번 먹어보았는데요 어떤가했는데 안에 무화과가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꽉 찼어요 ㅎㅎ 천원이나 비싸길래 겉에 무화과잼만 발라져있는 건 아니겠지 했더니.. 속에도 가득차서 먹는 재미가 ㅎㅎ! 가득 들었더라고요.


치아시드도 정말 고소하고 세서미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베통 소금빵 기회만 된다면 많이 사서 쟁여두고 싶은데 인당 구매 갯수 제한이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에요. 다음에 또 베통 역삼 가서 포장해오려고 해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사람이 정말 많고 신세계 강남점도 웨이팅이 꽤 있다하니 기회가 된다면 베통 역삼점으로 방문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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