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맛집] 유림면 :: 미쉐린가이드 메밀국수 맛집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희희낙락 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시청의 오래된 맛집 유림면 리뷰입니다.
어김없이 미쉐린가이다 2023에 이름이 올랐어요.
메밀국수 맛집 유림면!

시청역 1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요.
약간 여긴가 싶은 골목인데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고 나오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계산대와
미쉐린가이드 인증 ㅎㅎㅎ 멋지네요.
주문은 미리 하고 선불 계산까지 한 뒤
자리로 앉는 시스템입니다.

메밀국수 하나와 비빔메밀 주문했어요.
각각 1만원, 1만1천원입니다.

회전율이 아주 빨라서
웨이팅이 있다해도 금방 자리가 나요.
주문하고 메뉴도 바로 나오거든요ㅎㅎ

기본 밑반찬이 나왔어요.
파를 많이 주니 좋고 단무지도 뭔가 정형화되어있는
그런 단무지는 아니어서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ㅎㅎ

비빔메밀!
사실 매운거 못 먹는 맵찔이라 걱정했는데
거의 안 맵고 먹다보니 살짝 매콤한 정도였어요.
달달 매콤하니 쭉쭉 들어가더라는 ㅎㅎㅎ
그런데 문제는 양이에요. 양이 좀 적은편🥲
(성인여자기준 ㅎㅎㅎ)

메밀국수도 뒤이어 나왔어요.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랑 비교했을 때
덜 달고 조금 더 깔끔했던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양이 좀 적어요 ㅎㅎㅎ🤣
금방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후루룩 후루룩하니까 얼마 없는 느낌?
그래도 배가 점점 불러오긴 해서
이거 먹고 디저트 먹으면 딱일 것 같아요.
남성분들은 아니겠지만요…^_^

유림면 후루룩 다 먹고 바로 옆
덕수궁 돌담길도 한 번 걷고 근처 카페도 가고 ㅎㅎ
여름의 끝자락을 마저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시청 가서 덕수궁 경복궁도 보고
유림면에서 메밀국수 한그릇
시청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